포도스피킹 영어 80일 후기 내돈내산

우연히 포도 영어 스피킹을 시작하고, 거의 매일 수업을 하다 보니, 패널티나 여행으로 수업을 하지 못한 날들은 수업을 안 하니 마음 편할 줄 알았는데 허전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포도스피킹에 중독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전 이제 3개월 결제를 한 회원입니다.

11월도 벌써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12월입니다. 제가 얼마나 열심히 할지 몰라서 무제한 레슨권 월10만원 3개월로 결제를 했는데, 드디어 마지막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에 결제한 레슨권은 유효기간이 2024년 12월 21일 오전 10시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튜터 보상, 서비스 보상, 등등해서 제 레슨권은 2025년 1월 1일이 마지막입니다.

오늘까지 레벨 4 단계 11강을 완료했습니다. 내일이면 레벨 4 단계도 12강 마지막 수업입니다. 벌써 레벨 5 단계라니 또 걱정이 밀려옵니다. 궁금해서 예습 들어가보니, 지문이 어마어마하게 길고, 대화문도 있고, 단어 정리가 엄청 잘 되어있어 보입니다. 선생님과 대화를 하려면 해당 주제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저에게는 어려운 주제입니다. 이제 뉴스도 찾아보고 관련 글들을 더 찾아 읽으면서 더 많이 예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포도 영어 예습하면서 제가 패드에서 문제를 풀고 있는 것을 캡처해보았습니다. 아이 하교 후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해서 학교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차에서 예습을 했습니다. 

포도스피킹 영어 예습은 언제 어디서든 시간 장소 상관없이 짬시간에 가능한 것이 참 좋습니다. 저는 보통 이렇게 아이를 기다리면서 차에서 예습을 하거나 카페에서 예습을 합니다. 물론 집에서도 시간 날 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제가 포도스피킹 영어를 하면서 최근 느낀 것과 좋아진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문장 길이와 단어의 중요성
지난주에 비해 문장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문장 만들기 할 때 조금씩 길게 말해보려고 하는 절 발견했습니다. 말을 하려니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우는 단어뿐만 아니라 앞단계에서 배운 단어들을 확실히 제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영어 문장이 길어지면서 단어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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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의 대화 경험
신기하게도 이번주에 만난 선생님 몇 분이 말씀이 빨랐습니다. 시작하자마자 "Can you hear me?"하시고, 인사하고 오늘 하루 어떻게 지냈는지 대화하고 바로 시작합니다. 선생님들 모두 밝으시고 잘 웃어주시고, 공감 너무 잘해주셔서 한 번이라도 더 말하고, 선생님 말을 알아듣고 대답하고 있는 제가 참 기특합니다. 속도가 빨라서 하나도 못 알아들을 줄 알았는데, 100%는 아니지만 조금씩 들리는 것이 신기합니다. 수업시간엔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다시 복습하면서 들어보니 제가 수업시간에 이해한 것이 맞아서 신기했습니다. 전혀 말도 안 되게 이해하는 것이 많이 줄었습니다.

레벨 4단계 수업 진행
이번 주에는 레벨 4단계를 한 번씩만 수업하면서 지냈습니다. 원래 계획은 수업 한번하고 바로 다시 같은 수업을 하려고 했었지만, 레벨 3단계를 2번씩 수업을 해보면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수업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서 다시 예습을 하고, 예습한 수업을 다시 수업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한주 한주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저에게 맞는 시간대도 찾고, 저에게 맞는 공부방법도 찾아가고 있습니다.

레벨 5단계에 대한 준비
이제 곧 레벨 5단계 시작입니다. 레벨 4단계를 마무리하면 다시 한 번씩 수업해보면서, 레벨 5단계도 미리미리 예습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다음 단계가 두렵지 않게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미리 계획을 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포도스피킹 영어의 매일 수업
포도 영어 스피킹은 매일 수업이 가능해서, 매일 영어로 말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수업을 해보니 영어는 확실히! 매일매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포도 영어 스피킹 결제 하기 전까지 고민 중인 여러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1회 or 2회 or 3회 중에 선택해서 신청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루는 예습하고 하루는 수업하려면 주 3회는 해야 하냐.', '하루 예습하고 하루 수업하고 하루 복습하려면 2주 2회 해야 하냐.', '일주일에 한번 영어 회화는 의미 없지.', '그런데 매일 하는 건 좀 부담스럽긴 하지.'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일상 속의 영어 학습
그런데 포도 영어 스피킹 시작하고 보니 매일 바빠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제가 예습할 시간도 짬짬이 있고, 복습할 시간도 있습니다. 게다가 수업할 시간도 있다니 신기합니다. 저는 워킹맘입니다. 아침에 남편 회사 보내고, 아이 학교 보내고 저도 출근을 합니다. 퇴근 후 아이 학원 라이딩도 하고, 아이랑 저녁 먹고, 아이 학습하는 거 봐주고, 집안일도 하고, 매일 바빠서 시간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고자 하니 중간중간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하루를 정말 꽉 차게 살고 있는 기분입니다.

아이와의 잠자는 시간 조율
포도 영어 스피킹 시작하고 아이는 30분 동안 혼자 방에서 책을 보는 시간을 갖게 했습니다. 저희 집 아이는 자라고 하면 안 자고 책 보고 싶다며 한 시간 이상을 보다가 자서 항상 늦게 자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포도 영어 스피킹 하는 시간을 아이 재우고 싶은 시간 1시간 전에 예약을 합니다. 아이는 보고 싶은 책을 보고, 전 수업을 하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엄마 수업이 끝나면 그때는 같이 누워서 잠자는 것으로 패턴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후기: https://superdupernote.tistory.com/119

포도스피킹 영어 2달 후기 내돈내산

 

포도영어스피킹 주소: https://podospeaking.com

무제한 1:1 원어민 레슨 포도(PODO)

 
-본 게시물은 포도 후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