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Tina P 튜터

Date: 11월 22일 17:00~17:25
Tutor: Tina P
Level 4 _ Lesson 7

항상 저녁 10시에 수업을 하다가 오후 5시에 하니 뭔가 어색하고, 바쁜 느낌이었습니다. Tina 선생님과 처음 만남입니다. 선생님은 말이 조금 빠른 편이지만 들을 수 있는 정도여서 괜찮았습니다. 선생님은 딱 수업의 정석대로 수업 진행해 주셨고, 제 데일리 루틴에 대해 물어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일정을 말했습니다. 일도 하고 공부하고 아이케어하고 엄마의 삶을 살고 있다고 정리해 주셨습니다. 바쁠수록 짬시간 내서 공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AI였는데, 실생활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 AI는 우리 집에 있는 ’ 지니‘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해도 ‘시리’를 부르지 않는데, 집에서는 “지니야 티비 켜.”, “지니야 티비 꺼.”를 제일 많이 사용하고, 리모컨 찾을 때도 참 유용하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AI를 실생활에 사용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대화하다 보니 하나씩 생각이 납니다. 질문을 미리 알고 있었으면 좀 더 생각을 많이 하고 대답할 것을 준비했을 텐데 그냥 바로바로 대답해야 하니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아서 알고 있어도 많이 대답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