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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콘텐츠

영어 귀가 열리는 순간까지, 나의 리스닝 여정

by suna2 2025. 4. 7.

- 무자막 영어 듣기를 위한 현실적인 로드맵 -

✔ 무자막으로 영어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 공부만 해왔는데 영어가 여전히 안 들리는 분이라면
✔ 진짜 영어 실력, 특히 ‘귀’를 뚫고 싶은 분이라면
꼭 정독해주세요!

 

최근 유튜브에서 ‘잉글리쉬로드맵(Your English Roadmap)’이라는 채널을 알게 됐어요.
이 채널에서 말하는 “영어 귀뚫기” 방법은, 지금까지 우리가 해오던 방식과는 전혀 다릅니다.
실제로 이분은 어른이 된 후, 따로 유학 경험 없이 유튜브만으로 영어 귀가 트였다고 해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해온 사람으로서, 이 영상과 PDF 전자책 내용을 정리해보고

제 경험과 함께 여러분께 공유드리려 합니다.


BEFORE: 나의 영어 듣기, 어디서부터 막혔을까?

저는 평범한 국내파예요.
영어는 나름 좋아해서, 대학생 때 영어 회화 학원도 다니고 영어 팟캐스트도 들으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기본적인 스몰토크는 가능했지만, 막상 외국인과 대화를 하다 보면 상대방 말이 안 들려서
당황하거나 대화를 이어가지 못한 적이 많았죠.

“열심히 영화도 보고, 미드도 정주행 했는데 왜 영어가 안 들리지?”
“나는 외국에서 산 적도 없고, 귀가 트이는 건 그냥 타고나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에 결국 리스닝은 포기했어요. 단어를 외우고 표현을 익혀도,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소용이 없었거든요.

 


AFTER: 무심코 듣기 시작했던 유튜브에서 일어난 변화

몇 년 뒤,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고
우연히 심리 관련 해외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됐어요. 영어 공부하려던 건 아니었고, 그냥 ‘내용’이 궁금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하루 1~2시간씩 꾸준히 보다 보니,
1년 반쯤 지나서부터 어느 순간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2년이 지나니, 유튜브 영상도 팟캐스트도 자막 없이 대부분 이해할 수 있게 됐고요.

“진짜? 그냥 듣기만 했는데 귀가 열린다고?”
저도 믿기지 않았어요. 그런데 노출량이 쌓이니까 소리가 익숙해지고, 결국 들리더라고요.

 


✔ 영어 리스닝의 핵심 = ‘노출량’

듣기를 잘하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건 ‘양’이에요.
의식적으로 분석하고,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그냥 듣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

  • 영어 영상, 유튜브, 팟캐스트 등을 매일 최소 1시간 이상 듣기
  • 100% 이해하려고 멈추고 반복하지 말고, 일단 계속 듣기
  •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궁금해서 듣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하기

우리 뇌는 반복되는 소리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언어로 받아들이기 시작해요.
공부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귀가 익숙해지도록 “계속 노출되는 것”이 중요해요.

 


✔ 무엇을 들어야 할까?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가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면 충분해요.

  • 모든 단어나 표현을 모를 필요는 없음
  • 영상 속 이미지, 표정, 말투, 제스처 등으로도 충분히 이해 가능
  • 핵심 아이디어만 따라가도 OK

저도 처음에는 잘 안 들렸어요. 그런데 내용이 궁금하니까 듣게 되고,
멈추지 않고 꾸준히 보다 보니, 소리에 점점 익숙해지더라고요.


✔ 기억해 둘 말들

“공부하려고 한 게 아니라, 내용이 궁금해서 들었다.”
“멈추거나 반복하지 않고, 그냥 들었다.”
“의식적인 노력보다 무의식적인 노출이 중요하다.”
“양이 쌓이면, 뇌가 언어처럼 받아들인다.”
“영어 귀가 뚫리는 시간은 결코 낭비가 아니다. 꼭 필요한 시간이다.”


✔ 추천 영상

제가 정말 강추드리는 영상이에요!
이 영상 하나만 제대로 봐도 ‘감’이 잡히실 거예요.

▶️ 영어 귀뚫기 [나의 경험담] | 영어 귀가 트인 경험 | 영어듣기 향상 과정


마무리하며

우리가 영어 리스닝에서 막히는 이유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노출량이 부족해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공부하려고 하기보다,
내 귀와 뇌를 영어라는 바다에 풍덩 빠뜨리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 신기하게도 영어가 들리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