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Bern 튜터

Date: 10월 27일 23:30~23:55
Tutor: Bern
Level 1 _ Lesson 2
 
아침 수업이 남아있는 시간에서 예약을 하다 보니, 오늘 마지막 타임에 두 번째 수업을 예약해야 했습니다.
수업을 바로 예약해야 하는데, 예습해 놓은 것이 없어서, 전에 예습했던 것 중에 아무것이나 골랐습니다.

처음 만나는 Bren선생님 유쾌하시고, 수업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발음체크도 잘해주셨고, 제가 만든 문장도 고급지게 잘 수정해 주셨습니다. 선생님 억양이 다소 센 느낌이 드는 단어가 있었는데 그 외에는 발음도 좋으신 분입니다.

어제부터 몸이 안 좋더니 콧물이랑 기침을 오늘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밤이 되니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서 선생님이 레몬티랑 진저티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수업시간에 중간중간 아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재미있었습니다. 내년 2월에 4살, 내년 1월에 1살 되는 남자아이 둘을 키우신다고 했습니다. 선생님과 문장 만들기 하면서 스몰토크 나누고 하다 보니 끝날시간이 되어 서둘러 인사하고 다음에 또 만나자고 하고 인사했습니다. 진짜 다음에 또 만나고 싶은 선생님입니다.